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대 컬렉션/애니메이션/평가 (문단 편집) === 결론 === 종합적으로 원래대로는 스토리가 없었단 점을 감안해도, 중요한 순간에 고증을 무시하고 이상한 곳에서 고증에 충실한, 팬들의 눈치를 의식해서 틀면서도 [[다나카 켄스케|모 프로듀서]]의 사심이 들어간, 이도 저도 아닌 제멋대로인 [[혼돈의 카오스]]이자, 제독들에게 기억하기도 싫은 재앙 취급을 받는다. 심지어 3D까지 사용해 만든 의장 착용 상태 = 전투씬은 칸무스들만 휙휙 움직이고 적인 심해서함은 제자리 서서 포격 모습조차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칸무스 주위에 물기둥이 치솟는 연출 정도로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전투신이 상당히 많다. 그나마 구축함이 괴수처럼 바다속에서 튀어나오는 장면이 조금 멋있는 수준. 칸무스들이 뜬금없이 신파극적인 연출을 하고 있을 때 심해서함은 공격은커녕 구경만 한다. 그 시작이 바로 4화. 이리저리 날뛰는 시마카제와 그 연장포들이 가장 준수한 액션 신이고, 이후로 정적인 포격들과 물기둥, 폭발만 이어질 뿐이다. 그래서인지 전투신들에 대한 평가는 몇몇 장면을 제외하고는 3D까지 사용하면서 만들 이유가 있었냐는 평이 대다수. 위의 평가들이 누적되면서 현재는 팬들조차도 매화마다 극딜해대는 상태이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작화와 OST를 보여줬음에도 막장 각본과 엉성한 연출 등으로 인해 11화 시점에서 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 주인공일 [[칸무스]]들은 개그신이랍시고 황당하고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해 오히려 악의 축이여야 할 [[심해서함]]들이 더 멋지고 화려하게 연출되어 건질 건 심해서함 뿐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 거기에 작중에서 칸무스들은 제독 제독 노래를 부르는데, 정작 그 제독이라는 인간은 등장하지도 않으면서, 온갖 억지와 불합리한 개연성을 정당화시킬 도구로 이용되고 있는데, 그 방식이 홀로 미래라도 보는 것 같은 괴이한 예언과도 같은 확신과 제독의 지령을 일일이 신탁이라도 받아모시듯 대단한 것으로 띄워서 찬양하는 칸무스들의 모습이라는 형태로 묘사되기 때문에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제독이라는 캐릭터가 가장 욕을 얻어먹고 있으며, 주인공인 후부키를 파격 대우해주는 이유가 그냥 자기가 좋아서일 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서 사실상 애니메이션 제독은 그냥 '''칸알못 현질러''' 수준의 악평을 받고 있다. 이는 제독이 얼마나 막장인지 보여주는 것이기도 한데, 심지어 제독이 후부키를 밀어준 이유는 꿈에 나타나서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모두를 돌보고 생각해야할 제독이 자기 꿈에서 나타났다는 이유 하나로 다른 애들은 별로 신경 안 쓰고 구축함 하나 뽑아다 걔만 키운거다. 결국 후부키의 성장에는 이바지했을지 몰라도 달리 말하면 얘만 파격 대우했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일단 작중에서는 계속해서 후부키를 '''특형 구축함'''과 '''제1번함'''이라고 반복적으로 뭔가 특별한 것으로 강조하고 있긴 한데, 그것 뿐이다. 강조만 할 뿐 특별히 관련된 설정이 존재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1번함이라는 강조는 '''단 한번''' 언급된다. 이후로는 그저 친하지 않은 칸무스가 후부키를 특형 구축함이라는 호칭으로 부를 뿐이다. 즉, 단순히 후부키를 신경써주는 정도가 아니라 작중에서 계속 특별한 뭔가가 있다는듯이 밀어주고 그걸 주위 캐릭터들도 인식하면서 실제론 아무것도 없었고, 이유마저도 엉망인 이유를 댄 것이다. 그것도 전시상황으로 주역 캐릭터의 친밀한 친구가 사망하는 전개가 이어지는 심각한 전개의 배경에서. 그로 인해 '''제독은 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해주는 팬들 본인'''이라는 발언이 나왔을 당시 팬덤은 대격분했다. [[신데메이션|라이벌 구도를 세울 뻔했던 애니]]에서 왕자님은 바로 여러분들이라는 발언이 호응을 얻은 것과는 정 반대. 거기에 제독이 직접 화면에 등장하지만 않을 뿐 실제로는 존재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간혹 칸무스들이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향해''' [* 이는 제독이란 캐릭터를 보여주지 않기 위한 구도이다][* 문제는, 후부키를 격려하기 위해 다가갔을때의 그림자 묘사를 제외하고는 '''흔적조차 아예 존재하지 않는 허공'''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카메라 시점의 사각이나 물건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게 아니다. 제독이 있어야할 위치에는 그냥 아무것도 그리지 않는 식으로 묘사했다. 심지어 옷깃은 커녕 옷깃의 그림자도 없다.] 대화를 하고 있는 듯이 그려졌다. 특히 마지막 화의 오요도가 미소를 지으며 제독이 있는 장소를 올려다 보지만, 당연히 거기엔 배경 뿐이다. 그렇다 보니 초반부에 장난삼아 나온 칸무스들 집단 환각설이나 광기설을 심각하게 주장하는 사람까지 나오고 말았을 정도이다. 오히려 일상 파트의 평가가 좋았던 만큼 [[아주르 레인 미속전진!(애니메이션 1기)|처음부터 심해서함이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일상물로 전개하는 것이 나았다는 자조적인 의견도 존재한다.]] 그 외에는 뜬금없는 다이호의 등장 덕에 이 와중에 2기 만들려는 거냐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비슷하게 스토리를 버리고 캐릭터 애니로서 봤을 경우, 평타는 쳤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원작의 캐릭터들이 나오더라도 자신의 최애캐가 오히려 애니에 출연하지 않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다, 애니에서 보여준 행동들 때문에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오히려 실추시켰다는 평가도 있다.[* 예시로 조연 수준의 캐릭터인 아카기와 시마카제에겐 불명예스런 별명이 생기고 오오이는 비호감으로 낙인~~에 다시 도장 쾅쾅~~찍힌 데다 병풍 제독에 의해 고작 전달자에 불과한 나가토는 책임을 다 뒤집어써서 욕을 잔뜩 퍼먹었고, 결정적으로 주인공인 후부키는 오히려 안티가 급증한 상황이다. 차라리 인게임에서 과한 열정 때문에 흥분제를 맞은 듯한 성격을 가진 무츠키가 애니에서 정이 많은 성격을 가진 아이로 묘사되어 애니의 최대 수혜자로 꼽힐 정도다. 그리고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등장 캐릭터들 대부분이 원래 게임 내에서 가지고 있던 캐릭터성을 상당히 잃어버렸는데, 2차 창작 소재들을 재흡수한 부작용 때문이다. 거기다 별안간 조명받더니 격침 당한 키사라기와 온 몸이 불타면서도 그냥 넘어가 사실상 사망 판정인 쇼호처럼 자신의 최애캐가 갑자기 별 되도 않는 주목을 받다 허무하게 죽음을 맞을지도 모르니 여러 면에서 자신의 최애캐가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제독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 심해서함들과의 전투에서도 문제가 심각하다. 칸무스들은 미친듯이 회피기동을 하는데 이놈들은 피할 생각도 없이 가만히 서있다 얻어맞고 퇴장한다.[* 어뢰를 예를 들 시, 칸무스들은 옆으로 슥 움직여 회피하는 반면 얘들은 어뢰 날아오는걸 그냥 보고만 있다.] 게다가 [[스톰트루퍼 효과|심해서함들이 쏘는건 전부 다 빗나가면서 칸무스들이 쏜건 특별한 상황이 아닐시 모두 적중한다.]] 이는 연출이라해도 너무 심각하다는 평이 자자한데, 긴장감 있는 전투의 모습은 하나도 없이 그냥 칸무스들은 멍청하게 서있는 심해서함을 몇번 때리고 심해서함들은 몇번 쏘는 척하다 허무하게 침몰하는 식의 구성이 지겹다 못해 재미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11화 끝과 12화 초반에서 본듯이 폭격을 준비하는 전투기들이 저공이라 불리다 못해 착륙수준의 높이로 비행한다. 여러모로 한심한 모습을 보여준 심해서함들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으며, 오히려 다음 시즌이 만들어진다면 심해서함들도 잘 싸우는 모습을 넣어달라는 말이 있을 정도. 실제 칸코레 플레이어인 제독들은 2차 창작으로 몰렸으면 깡애니같은 공식 미디어 믹스에 좌지우지될 유저들은 아니라서 본게임이나 팬덤에 미치는 타격은 딱히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실제로 칸코레 유저들의 접속 빈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2차 개장이나 이벤트, 신규 장비와 캐릭터 및 시스템 추가 등이다.] 이걸로 신규 서버를 계속 증설하면서 꽉꽉 채워나갈거란 발상은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처음에는 애니에 흥미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한 사람도 많았지만 지금은 애니로 칸코레 신규 유저 유입을 기대하는 건 불가능할 정도.[* 미디어 믹스와 비판에서도 나와 있지만, 애초에 칸코레의 미디어 믹스는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어 팬들조차 그냥 공식 동인지 정도로만 보고 있는 상황이다. 하물며 가장 기대를 많이 걸었던 애니가 이 모양이니...] 과대 해석의 요지가 있지만 2기라는 표현 대신 '속편'으로 표현한 부분은 후속작에서는 좀 더 다른 모습이 보여질지 지켜볼 부분이다. --각본가와 프로듀서를 다 갈아치우고 인게임 전개대로 스타팅 멤버를 후부키, 무라쿠모, 사자나미, 사미다레, 이나즈마로 가는 게 더 나을지도-- [* 제아무리 캐릭터 빨로 시청자를 유지하는 애니메이션이라도 최소한의 기반 설정과 개연성 있는 스토리가 있어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는 팬층이 유지된다.] 평가와는 별개로 2015년 1분기 BD 평균 판매량 2만장으로 2~3위[*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가 G4U 합본판까지 합치면 초동 37871장으로 1위를 기록했다. G4U를 뺀다면 [[쿠로코의 농구]]가 1위(2권부터 역전).]라는 기염을 토한 현실을 보면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판매량과]] [[인피니트 스트라토스#s-4.1|평가는]] [[러브라이브!/애니메이션#s-3.2|관계가]]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없다]]'''라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게 한다.[* 마고열의 경우 작품에 들인것이나 예상 판매량 등에 비하면 잘 팔린건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기생수와 스페이스 댄디에 비하면 매우 잘 팔린 편이다.] 이와중에 속편이 나올 수 있는 것도 평가보단 역시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돈이]] [[인피니트 스트라토스#s-4.2|되니까]]''' 상층부 입장에서는 별 반향없이 속편 제작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kancolle&no=2206183&page=1|2015/6월 카도카와 주주총회에서도 순익이 20억엔이라 2기에서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깡갤에서는 깡애니와 기생수의 판매량을 비교하면서 애니메이션팬들이 요즘 애니판은 망했다며 진지한 이야기가 오갔을 정도이다. 굳이 긍정적으로 보자면 이 애니로 인해 [[후부키(함대 컬렉션)|후부키]], [[무츠키(함대 컬렉션)|무츠키]], [[키사라기(함대 컬렉션)|키사라기]]가 크게 부각된 덕분에 본 게임에서 이들의 2차 개장이 추가될 수 있었다. 그나마 극장판은 엄청난 우려와는 평범하게 잘 뽑혀 나왔다는 평가를 받게 되어 2기에 대한 불안감을 어느정도 완화시키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방영이 끝나고 나서의 인식은 '그런게 있었지' 수준으로, 안좋은 평가와 캐릭터들에 대한 멸칭마져 급속도로 마찬가지의 인식이 될 정도로 존재감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 다만 그 악명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2018년에 들어서 [[벽람항로]]의 애니메이션 발표시에도 덩달아서 일본 트위터 트렌드에도 올라가는 등(...) 미디어 믹스 [[반면교사]]의 전형으로 남고 있다. 오죽하면 방송 MC였던 [[마피아 카지타]]에게조차 '''"쓰잘데 없이 캐릭터 설정을 바꾼다든가 죽인다든가 하는 건 안 했으면 좋겠네요"''' 하는 식으로 간접 디스당하니 말이 더 필요하겠나.~~하지만 [[망했어요|벽람애니 마저...]]~~[* 아이러니하게도 벽람항로는 애니메이션 공개 및 방영 이후 심히 불안정한 작화와 지나치게 선정적인 연출, 지휘관 부재로 인한 캐릭터성 붕괴 등으로 혹평을 받았으며 결말도 어설프게 짝이 없는 전개로 끝나면서 사실상 제2의 깡애니 취급받고 있으며 심하면 깡애니를 재평가 하는 등 평가가 매우 좋지 못한 편이다. 웃긴 사실은 해외 리뷰 사이트에서는 악성 팬들의 조작에도 불구하고 깡애니보다 못한 평점이 나오는 추태를 보여주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앞서 설명되었던 것처럼 애초에 칸코레 미디어믹스에 대한 평가가 낮았고, 작품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웹 만화와 동인지 위주의 2차 창작에서는 온갖 독자설정이 난무하기 때문에 애니의 망작화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인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